경수진 실제 나이가 화제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에 여자 주인공 조해우(손예진)의 아역으로 출연한 경수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손예진과 자매처럼 닮은 외모를 자랑했고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경수진은 지난해 KBS2 <적도의 남자>를 통해 데뷔했다. 87년생으로 올해로 27세를 맞이한 경수진은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조인성 분)의 첫사랑 문희준 역으로 출연했다.

경수진 실제 나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아역인데 27세? 정말 동안이다", "아역이라 하기에 나이가 이렇게 많았을 줄이야", "경수진 실제 나이 충격적이다", "경수진 실제 나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상어>는 8.2%(닐슨코리아)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