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의 시구 연습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주의 첫째 아들 김민국은 지난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섰다. 이에 김성주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이날 초대해준 두산 베어스 감사합니다. 민국이한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 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김성주는 "민율이까지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율은 자신의 머리보다 큰 모자를 머리에 쓴 채 한 손에 야구공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서 있다. 김민율은 투수 김선우 선수의 도움을 받아 진지한 자세로 연습에 임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율이 너무 귀여워요", "김민율 진지한 표정에 누나 팬 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율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형제특집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