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임주환이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임주환은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가족이 생기는 공준수 역으로 가족을 향한 그의 무한한 희생이 전면에 내세워질 예정이다.

임주환은 지난 14일 서울 양천구 SBS사옥에서 열린 <못난이 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찍은 네 장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작발표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 팬클럽이 보낸 화환 옆에서 기뻐하며 찍은 사진, 휴식시간에 자신의 기사를 모니터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임주환은 "오랜만에 작품을 해서 그런지 오늘 제작발표회가 많이 떨리고 설레였습니다. 다음 주부터 일주일에 다섯 번씩 <못난이 주의보>를 통해 여러분들과 만나게 됩니다. 공준수 라는 인물을 통해 저도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삶의 희망과 행복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임주환 정말 훤칠하네요! 꼭 마네킹 같아요", "앉아있는데도 기럭지가 어마어마해요. 너무 멋있어요", "이제 매일매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희생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드라마로, 5월 20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