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지연 개콘 출연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는 티아라의 유닛 그룹 티아라엔포 멤버 효민과 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송준근의 새 여자친구로 등장한 효민과 지연은 스스로 시골 처녀들이라고 소개하며 몸빼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효민 지연은 송준근을 향해 애교와 함께 신곡 '전원일기'에 맞춰 춤을 추자 신보라는 "이 요망한 것들아"라며 질투했다.

신보라는 "이 애들이 시골 애들이라고? 딱 봐도 강남에서 풀 메이크업 받고 왔다. 얘들 옷 입은 것 봐라. 이래도 좋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티아라 효민 지연 개콘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요새 방송활동 많이 하네", "티아라 효민 지연 개콘 출연... 신보라 돌직구 대사 보고 빵 터졌다", "신보라 티아라 돌직구 완전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5.5%(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