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진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추신수 선수의 응원 메세지를 남겼다.

전 치어리더 출신 강예진은 "추신수 경기보다가 저 막 소리 지르고ㅎㅎ 더워죽겠어요! 제가 치어리더 응원했던 경기 통틀어 대 반전 드라마네요. 추신수 끝내기 홈런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진은 검정색 탑을 입고 긴 생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린채 청순함과 동시에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강예진이 응원한 추신수는 오늘(8일,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경기 2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9회 말 상황에서 터트린 추신수 끝내기 홈런은 짜릿한 5대 4 역전극을 만들며 큰 화제를 모았다.

강예진 추신수 응원에 누리꾼들은 "추신수 끝내기 홈런 진짜 멋있었는데 강예진씨도 보셨군요", "전 치어리더 강예진의 응원 뭔가 색다르다", "추신수 끝내기 홈런에 강예진 응원까지! 최고네요", "추신수 하이라이트 봤는데 강예진 응원 덕분인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