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한밤중에 유아인을 찾았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지난회에서는 이순(유아인 분)과 옥정(김태희 분)의 합방이 불발됐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한 입맞춤을 나눴다. 그 순간 한 켠에서 동평군(이상엽 분)이 이 장면을 목격하며 삼각 관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장옥정> 공식 홈페이지에는 옥정이 이불을 들고 이순에게로 향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동평군과 약주를 나누던 이순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별관에서 잠들었고 양군(이건주 분)이 옥정에게 이순의 잠자리를 준비하라 명한 것이다.

야심한 달밤에 이불을 들고 별관으로 향한 옥정은 잠든 이순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애잔함을 비춘다. 이후 두 사람이 별관에서 어떠한 만남을 가지게 될지, 또 이번 사건이 훗날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될 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장옥정>은 오늘(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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