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창민이 너스레를 떨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1주일 만에 향상된 탁구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과 배우 정은표가 새로운 멤버로 영입했다. 또, 제작진은 실력 향상을 위해 미국 프로탁구 선수로 활약 중인 이수연 코치를 섭외해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연습이 진행되던 중 강호동은 최강창민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에 질투심을 드러내며 "선생님 창민이 약점은 없냐"고 물었고, 이수연 코치는 "굳이 단점을 꼽자면 라켓의 각도가 고정되야 하는데 많이 움직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강창민은 "잘 모르겠는데 잡아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수연 코치 역시 흔쾌히 "좋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최강창민 이수연 적극 구애? 방송 재밌네요", "예체능 최강창민 운동 실력은 타고난 듯", "이수연 적극 구애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예체능 최강창민 이수연 코치 때문에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7.0%(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