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YG 거절 후회 고백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개그맨 이경규, 배우 김인권, 류현경, 유연석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류현경 YG 거절 후회.

이날 류현경은 "랩퍼가 꿈이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 30살 전에는 꼭 랩퍼로 데뷔하겠다고 다짐했었다"라고 밝히며 "7살 때 지누션 팬사인회에 가서 지누션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YG매니저가 '가수 할 생각 없냐'고 물었었다. 그런데 내가 '저 연기잔데요'라며 거절했는데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라고 YG 거절 후회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류현경은 랩을 선보였고 신동엽은 "양현석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종신은 "가수 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냉정히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류현경 YG 거절 후회에 누리꾼들은 "류현경 YG 거절 후회, 지금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류현경 YG 거절 후회에 윤종신 말 듣고 빵!", "류현경 YG 거절 후회 그래서 이번에 전국 노래자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인권,류현경,유연석은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