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고사현장이 공개됐다.

23일 영화사 월광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의 고사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군도'는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 군도 고사현장에는 두 사람을 비롯 김해숙, 주진모, 송영창, 조진웅, 정만식 등이 참석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과시했다.

'군도'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비스티 보이즈', '용서받지 못한 자'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작품으로 양반과 탐관오리의 착취가 극에 달한 조성 철종 10년 백성의 편의 서고자 했던 도적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군도 고사현장 모습에 누리꾼들은 "군도 고사현장 모습 드디어 강동원이다", "군도 고사현장 모습 윤종빈 감독 강동원 옆 굴욕", "군도 고사현장 모습 보니 더욱 기대되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 군 제대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군도'는 오는 4월 말 크랭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