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이정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화 '도둑들'과 '신세계'를 연속으로 흥행시킨 이정재는 <아레나>와 진행한 화보에서 그만의 매력을 과시했다. 수트를 입고 선 이정재는 허리라인, 핏, 단추까지 신경쓰는 꼼꼼함을 보이며 자신과 어떤 옷이 잘 맞는지를 아는 사람이었다.

그가 꼼꼼하게 옷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에디터는 성격이 예민한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예민하다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것을 이야기하는 거다. 이게 왜 멋있는지에 대한 이유, 이게 왜 나와 안 맞는지에 대한 이유가 보인다"라며 "이것은 성격이 까다로운 것과는 별개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수트 매무새를 자랑하는 이정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