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첫사랑 김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첫사랑'에 대한 추억담이 펼쳐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경아 첫사랑 발언.

이날 방송에서 김경안은 "비록 제가 사랑하는 남편은 권재관이지만 과거 이상형은 칼 같은 조각미남이었다"며 "강동원을 닮은 프로게이머 김솔 씨를 좋아했다. 지금은 감독으로 활동 중"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경아 첫사랑 주인공 김솔은 2009년 당시 '스페셜포스계 임요환'으로 불리우며 STX 소울의 리더로 활동했다. 또, 김솔은 지난 2005년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스페셜 포스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큐센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온라인 상에서 공개된 김솔의 과거 사진에는 강동원을 닮은 이목구비와 훈훈한 외모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김경아 첫사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아 남편이 질투할 듯", "김경아 첫사랑 김솔 비주얼 대박", "프로게이머 김솔? 배우해도 되겠다", "김경아 첫사랑 김솔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