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속 훈남 선배의 정체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초 새롭게 런칭한 '배스킨라빈스31'의 광고 '핑크빛 유혹 편'에서 토끼탈을 쓴 여학생이 짝사랑하는 훈남 선배 지은성이 송중기에 이은 꽃미남 스타 탄생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은성은 강원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10학번으로 순정만화 주인공이 연상되는 출중한 외모로 이미 온라인 쇼핑몰 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김현중 닮은꼴'이라 불린바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KBS2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 여성에게 굴욕을 안기는 미모로 소개돼 눈길을 끌기도.

이에 지은성은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데뷔, 현재 JTBC 주말극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인조(이덕화 분)의 삼남인 인평대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에 소속사 sidusHQ측 관계자는 "지은성씨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훈훈한 꽃미남 외모 뒤에 숨겨진 매력이 무궁무진한 천의 얼굴의 소유자다. 다양한 끼와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신예인 만큼 앞으로 지은성씨가 sidusHQ와 함께 사랑 받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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