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오는 6월 5일 일본서 세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 앨범은 5가지 콘셉트의 재킷사진과 신곡 3곡의 뮤직비디오 DVD가 수록된 한정판 3종, 포토카드가 담긴 부록판, 통상판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앨범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중은 2011년 6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시작으로 댄스,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그는 지난해 일본에서만 두 개의 싱글 앨범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해 순위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당당히 선두를 차지한 바 있다.

2012년 7월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를 발매해 오리콘 일간, 주간차트 1위 석권에 이어 오리콘 월간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12월 일본 첫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 역시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현지 팬들은 물론이고 일본 음반업계가 김현중의 새 앨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김현중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국내 방송 활동 소식에 이어 일본 앨범 발매까지! 2013년도 김현중의 해!!!”, “한류킹의 귀환! 김현중 일본 새 싱글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일요 새 예능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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