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1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11일 새 싱글앨범 <울다 웃다>를 발표한 서인국이 신곡 '웃다 울다'로 공중파 무대에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와 13일 <쇼! 음악중심> '웃다 울다' 무대에서 서인국은 이별 통보를 받은 남자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려냈다. 서인국은 매 무대마다 애절한 보이스와 함께 슬픔을 표현하는 깊이 있는 표정 연기로 명품 무대를 선사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오늘(14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성댄서와 함께 엇갈리는 남녀의 감정선을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하며 이별 직전 남녀의 애절한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무대 때문에 노래가 더 감동적인 듯", "완벽한 컴백 무대였다", "서인국 기다린 보람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울다 웃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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