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스타의 리더 필독이 영화 <전설의 주먹> 관람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정순정(지우)과 묘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필독은 순정의 초대로 영화 <전설의 주먹> 시사회에서 친분 인증샷을 찍었다.

필독은 28일 빅스타 공식 트위터에 "순정이 덕분에 전설의 주먹 영화 봤어요^^ 최고의 부녀지간 황정민 배우님과 지우(순정) 이번 영화 대박 입니다.^^ 빅스타 멤버들하고 같이 못 와서 아쉽지만 영화 개봉하면 멤버들하고 보러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필독은 <일말의 순정>에 함께 출연중인 진우와 함께 왕십리CGV에서 개최된 <전설의 주먹> VIP 시사회 시작 전 영화관을 배경으로 주연배우 황정민과 지우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필독이 좋겠네 ㅋㅋㅋ", "일말에서 필독이랑 순정이랑 잘되면 좋겠어요!^^", "빅스타 멤버들 영화 보러 갈 때 우리도 같이 가자!!!", "순정 필독 둘이 포즈도 똑같아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전설의 주먹>은 과거 한때 전설적인 존재였지만 현재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세 친구가 '인생 최고의 파이트 쇼'를 통해 과거와 화해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다시 한 번 주먹을 쥐게 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영화다.

한편 필독은 현재 <일말의 순정>에 출연 중이며, 올 상반기를 목표로 빅스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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