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비에이피)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원샷' 활동을 마감한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원샷'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B.A.P가 금주 가요 프로그램 출연을 마지막으로 앨범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주 초 대만의 지뮤직과 파이브뮤직에서 차트 1위 기록을 달성했던 B.A.P의 '원샷'은 말레이시아 대표적 지상파 채널인 8TV의 간판 프로그램 'Nite Live'가 매주 발표하는 '케이팝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B.A.P는 '원샷' 컴백과 동시에 1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지난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케이팝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성황리에 치렀을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일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B.A.P는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이번주 가요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원샷' 활동을 공식 마감하고 휴식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전국 팬사인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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