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신부 공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남자의 자격을 빛낸 사람들'이라는 마지막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 김준호와 주상욱은 김준현을 찾아갔고 김준현은 "오는 4월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영화감독이다. 시나리오 작업과 영화 기획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현은 주상욱에게 예비 신부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고 주상욱은 "가애란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를 합쳐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이에 "실제로 예비 신부가 아나운서를 준비하기도 했다. 여자친구한테 혼난다"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향해 예비신부의 얼굴을 살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 신부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현 멋지다", "김준현 신부 공개 미인이실 것 같아요", "김준현 신부 공개.. 미모의 신부 부럽네요", "김준현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현은 현재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