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해명했다.

최근 녹화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 출연한 개그맨 김영철은 앞서 MBC '무릎팍도사'에서 워쇼스키 남매 출연 당시 영어실력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김영철은 이날 영어 관련 서적을 7권이나 출간한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미선은 "워쇼스키 남매와의 방송에서는 왜 아무말 못했냐"라고 물었고 김영철은 "당시 촬영 현장에 동시통역하시는 분이 있어서 끼어들 틈이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김영철 해명에 누리꾼들은 "김영철 해명, 그럴거 같았어요", "동시통역 부분은 방송으로 안나가니 김영철 해명 이해간다", "김영철씨 진짜 영어 잘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4일) 오후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영철 해명 외에 원더걸스 예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