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루머 해명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지난 22년간의 배우 생활 중에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바람둥이'라는 것은 배우자나 애인이 있는 사람이 상대를 속이고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을 두고 말한다"며 "그런 면에서 전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이 "그렇다면 계속 짧게 만나는 건 어떤 것 같냐"고 묻자 이병헌은 "그건 바람둥이가 아니라 여성 편력이다. 내 연애경험이 남들에 비해 결코 많다고 볼 수 없다"고 답했다.

이병헌 루머 해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인기가 많은 만큼 루머도 끊이지 않는 것 같다", "이병헌 루머 해명 보는 내가 다 속이 시원하더라" 등의 반응을 hq였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지.아이.조 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