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이상형 고백했다.

최윤영은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나쁜 남자인 척 하지만 속은 착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윤영은 "나는 <내 딸 서영이> 최호정처럼 소녀 같이 순수하게 사랑하고 남자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다"며 "극중 박해진이 맡은 이상우처럼 겉으로는 무심한 듯 하지만 속은 착한 남자가 좋다. 연예인으로 따지면 박명수다"고 고백했다.

최윤영은 또 "앞으로 황정민, 조인성 선배와 작품에서 연기해보고 싶다"며 영상 편지를 띄웠다.

최윤영 이상형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윤영 이상형 고백..외모는?", "최윤영 이상형 고백..박명수라니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딸 서영이> 시청률이 40%를 넘으면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던 최윤영은 이날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비욘세의 'Single lady' 춤을 춰 공약을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