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양악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룰라 김지현은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양악 수술을 받은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양악수술을 받은 뒤 첫째 날과 둘째 날에 이어 셋째 날까지 잠을 자던 중 죽을까 봐 정말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현은 "수술 후 계속 진통제를 맞았기 때문에 아픈 건 잘 느끼지 못했다. 수술하기 전 의사 선생님이 말 하시길 감기 몸살의 10배에 달하는 고통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지현은 양악 수술 후 일상생활에 대해 "코가 막혀 있는 상태라 2주간 계속 코피가 났다. 누워 잠드는 게 불가능했다. 거실에 이불을 쫙 펼쳐놓고 등 뒤에 쿠션을 대고 앉은 자세로 잤다. 식사할 때나 잘 때나 늘 앉아서 생활했다"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현 양악수술 정말 고통스러웠겠어요", "양악수술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김지현 양악수술 경험담 정말 끔찍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