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알몸으로 질주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낸시랭은 '꼭 해보고 싶은 퍼포먼스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역사적인 장소에서 알몸으로 전력질주 하고 싶다"고 답했다.

낸시랭은 "올해 안에 계획은 없는데 나체로, 자유로운 영혼으로 역사적인 핫플레이스를 뛰면서 몇 만 년 전 사람들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낸시랭의 깜짝 발언에 유세윤, 윤종신 등의 MC들이 "언제 어디서 할 계획이냐"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낸시랭은 이날 '알몸 퍼포먼스에 데려가고 싶은 사람'으로 유세윤과 뮤지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