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TEEN TOP)이 하이패션 모델 같은 앨범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오늘(25일) 낮 12시 첫 정규앨범 <NO.1> 음원 공개와 함께 재킷사진을 공개한 틴탑은 화려한 스타일과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공개된 재킷사진에서 리더 캡은 화이트 망토 의상과 화이트 모자를 멋있게 소화해냈고, 창조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 수트로 댄디한 모습을 연출했다. 프린팅 티셔츠와 재킷을 매치한 '차도남' 천지와 올 블랙 스타일의 엘조는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니엘은 챙이 넓은 블랙 모자와 가디건, 하이웨스트 바지로 런웨이를 걷는 모델의 느낌을 연출했고, 모던한 파리 신사로 변신한 리키는 상하의 모두 플라워 프린트로 통일시켜 세련된 모습을 과시했다.

프랑스에서 촬영한 이번 앨범 재킷은 이효리, 최지우, 수애 등 국내 톱스타 화보 촬영과 <무한도전> 달력 촬영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보리 실장이 맡았다. 보리 실장은 멤버들의 감성적인 모습부터 유니크한 매력까지 끌어냈다.

한편,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이번 틴탑의 첫 정규 앨범은 2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후 5시 타이틀곡 '긴 생머리 그녀'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