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김성령의 웃음꽃 만발한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오늘(23일) 권상우와 김성령의 드라마 속 현장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근교의 야외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이 장면은 극 중 하류(권상우 분)가 재벌녀 백도경(김성령)과 식사를 하고 난 뒤 자신의 승용차로 안내하면서 팔목을 잡는 내용이다. 그런데 해당 장면의 촬영이 끝난 뒤 권상우가 갑자기 김성령의 가죽 코트에 입김을 불며 "에고 큰일났다. 지문이 묻었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한 것.

극 중 하류와 도경은 서로를 향해 다가서고 있으며 미묘하게 하류에게 끌리는 마음을 숨기려는 도경 앞에서 두 사람의 끊임없는 탐색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야왕> 13회는 오는 25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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