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의 허니문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5살 연상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린 선예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를 통해 단독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예는 몰디브의 바다를 배경으로 남편 제임스 박과 입을 맞추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뉴욕 생활 중 다녀온 아이티 봉사활동 현장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그곳에서 NGO 단체를 운영하고 있던 남편이 콜레라 병동에서 따뜻하게 환자를 간호하는 나를 보고 사랑해 빠졌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한편, 선예의 웨딩 화보는 <엘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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