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가 후배 그룹들을 보며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가 13일 오후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1년 8개월만에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재경은 "우리 보다 나이도 어리고 실력까지 출중한 후배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서 '우리도 후배들에게 저런 선배도 있었구나'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며 견제의 눈초리를 보냈다.

재경은 또, 다른 걸그룹과의 차별성에 대해 "데뷔 때부터 자부심을 갖고 말씀드리는 건 멤버 7명의 팀워크이다"라며 "레인보우의 팀워크는 아무리 막강한 걸그룹이 와도 이길 수 없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레인보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레인보우 신드롬>은 2개의 파트로 나누어 발매하며, 이번 정규앨범 파트.1은 밝고 건강한 매력과 함께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의 '달콤 스위티걸'로의 변신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텔미 텔미(Tell me Tell me)'는 힙합 비트와 통통 튀는 가사가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늘 오후 7시 쇼케이스가 열린 장소와 동일한 곳인 홍대 브이홀에서 이백 여명의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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