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과 박신혜의 염장 데이트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드디어 닫힌 마음의 문을 연 고독미(박신혜)와 엔리케 금(윤시윤)의 본격적인 연애기가 그려졌다.

눈물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엔리케 금은 "사고였던 키스, 되게 오래 남았다. 근데 이걸로 하자, 우리의 첫 번째 키스"라고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후 윤시윤과 박신혜는 알콩달콩한 염장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윤시윤은 박신혜에게 "우리 지금부터 연애하자, 연애"라며 "사랑하는 사이의 친밀한 관계, 이 말 완전 좋아"라고 연애의 정의를 설명하며 기뻐했다.

윤시윤의 돌직구 고백에 여성 팬들은 환호의 목소리를 높였다. 극중 박신혜도 이같은 윤시윤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시윤 너무 달달하다" "돌직구 고백, 저게 남자다" "염장 데이트질 부럽다" "윤시윤 표정이 예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깨금과 독미의 사랑이 기작된 가운데 <이웃집 꽃미남>이 어떤 달달한 데이트와 연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