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깜짝 방문으로 조인성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말 이광수, 김기방 등과 함께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서울 강남 도산공원에서 진행된 <그 겨울> 촬영장을 방문했으며, 공식적인 방문이 아닌 지나가다가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와 김기방은 같은 소속사에 몸 담았으며, 특히 송중기와 조인성은 영화 <쌍화점>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이광수와 조인성은 패밀리레스토랑 CF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