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Ra.D)가 디지털 싱글 <오랜만이죠>를 5일(오늘) 발매한다.

가수 아이유, 가인, 이승기 등 인디와 메이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던 라디가 선보이는 이번 디지털싱글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공개되는 4년 만의 신곡이다.

라디는 본인의 오래 전 경험담을 담은 신곡 '오랜만이죠'를 통해 어진 연인과 우연히 마주치는 재회의 순간을 그려냈으며, 라디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된 그리움과 애틋함이 인상적으로 표현됐다.

그리워하던 연인과 마주치는 순간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오랜만이죠'는 남성 화자의 마음을 표현한 라디와 <슈퍼스타K 3> 출신의 신지수가 서로를 마주한 연인의 역할로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라디와 신지수는 재회하는 순간 담담하지만 서서히 짙어지는 감정들을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해 마치 고운 색채로 그려진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라디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며 돌아온 라디의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의 신곡 '오랜만이죠'는 오늘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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