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 출연을 확정했다.

1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린 김선아의 복귀작 <더 파이브>는 연쇄 살인마에 의해 가족을 잃은 한 평범한 여자의 뜨거운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그는 가족을 잃은 아픔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으며 복수를 계획하는 고은아 역을 맡았다.

출연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김선아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김선아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선아는 "시나리오를 읽은 후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제게 가장 소중한 것도 가족이기 때문에 은아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해 저만의 고은아로 만들고 싶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명 웹툰을 연재한 정연식 작가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영화 <더 파이브>는 2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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