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드라마 <내 딸 서영이>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한 데 모여 인증샷을 남겼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은 지난 27일 방송된 40회가 45.6%(닐슨코리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과 민영원, 스태프들은 '이번 주는 46% 다음주는 50%' '시청률 최고 기록 46%' '내 딸 서영이 46% 기념 촬영' 등이 써진 종이를 들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여주인공 이보영은 천호진, 김혜옥 등 출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에 힘입어 40회만에 45.6%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내 딸 서영이>는 지난해 국민드라마로 등극했던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최종회에서 기록했던 45.3%를 넘어선 수치의 시청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보영은 이서영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혈연을 펼치며 이기적이라는 평가를 주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돌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보영 소속사는 "이보영은 이러한 시청자들의 공감에 힘입어 재미를 제대로 알려준 이서영 캐릭터에 더욱 몰입,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한편 <내 딸 서영이> 40회 말미에서는 이서영(이보영)과 남편 강우재(이상윤)가 이혼 서류와 함께 법원 앞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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