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당황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환생 특집에서는 보물 상자를 열기 위한 열쇠를 찾는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를 찾아 나선 이광수와 유재석은 미션 도중 바퀴가 달린 카메라를 발견하고 카메라를 쳐다보며 서로 장난을 쳤다. 그러다 유재석은 갑자기 이광수의 하체 밑으로 카메라를 들이댔다.

이에 당황한 이광수는 본능적으로 주요 부위를 가리며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 카메라로 원래 그런 걸 찍는 거다"고 받아쳤고 이광수는 "그런거냐"며 금새 순응했다.

한편 이광수 당황에 누리꾼들은 "이광수 유재석 돌발 행동에 정말 당황한 듯", "이광수 당황하는 모습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