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민하가 3초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겨울방학 특집에는 배우 김응수와 딸 김은서, 개그맨 홍인규와 아들 홍태경, 방송인 붐과 아역배우 박민하가 짝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박민하는 죽어가는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마음을 담은 대사를 말하며 3초 만에 눈물을 흘려 박미선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박민하는 3초 눈물 연기 뿐만 아니라 "1더하기 1은 귀요미"라고 외치며 귀요미플레이어를 선보였다. 또 씨스타의 '러빙유'에 맞춰 깜찍한 댄스까지 선보였다. <해피투게더3>의 김준현, 허경환, 김원효, 최효종, 정범균 등 G5 멤버들을 긴장시킬 <개그콘서트> 유행어 읊기 장기까지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9.8%(닐슨코리아)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