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자작곡 '커피숍(Coffee shop)'에 씨엔블루 멤버들과 FT아일랜드 이홍기까지 무한애정을 표했다.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에서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아이 엠 쏘리(I'm sorry)'와 함께 정용화의 자작곡인 '커피 숍(Coffee shop)'을 첫 올 라이브로 공개했다.

'커피숍'은 정용화가 홍대 커피숍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곡으로 라이브 공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씨엔블루 멤버들이 특히 좋아하는 곡으로 꼽아왔다.

이종현은 이번 앨범에서 '커피숍'을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으며 강민혁은 "용화 형의 가이드 버전을 듣지 마자 '대박이다' 싶었다. 타이틀곡 'I'm sorry' 만큼 이 노래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곡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정신은 "라이브에서 여러 가지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곡"이라고 덧붙이기도.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씨엔블루 'I'm sorry' 좋아 좋아, 대박 나자!!!"라고 응원메세지를 남기며 "근데 난 'Coffee shop'ㅋㅋㅋ"이라고 덧붙여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자작곡과 올 라이브 연주로 더욱 강력하게 무장한 씨엔블루는 새 타이틀곡 'I'm sorry'로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며 독보적 행진을 하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