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모범생 3종세트가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알고보면 <학교 2013> 중 가장 착한 흥수'라는 제목으로 KBS2 월화극 <학교 2013>의 장면을 캡쳐한 사진이 게재됐다.

김우빈 모범생 3종세트 속에서 이종석, 곽정욱과 함께 승리고 '3대 불량학생'으로 알려져있는 김우빈이 사실은 예의범절이 몸에 베어있는 최고의 바른생활 사나이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김우빈은 선생님께 직각으로 공손히 인사하며 교복을 풀어헤친 이종석과 달리 단정히 교복을 갖춰입었다. 또 그는 선생님 옆에서 90도로 바른 자세를 유지해 눈길을 끄는 것.

극 중 김우빈이 연기하는 '흥수'는 남순(이종석 분)을 비롯 주변 인물들에게 관대하다는 이유로 흥수와 보살을 합쳐 '흥보살'이라고 불리며 최근 공개된 게시물 덕에 '인사요정'이라는 새 별명을 얻기도.

김우빈 모범생 3종세트 사진에 누리꾼들은 "박흥수! 착하다 우리 흥수!", "전에 학교 다닐 때 전교 5등이었다고 들었는데, 역시 모범생으로 사는게 몸에 생활화 되어있나봐요", "알고 보면 흥수만큼 착한 학생도 없는 듯. 선생님들 볼 때마다 90도로 직각인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회를 거듭할 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는 KBS2 월화극 <학교 2013>은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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