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MINE 뮤비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자정 JYJ 공식 페이스북과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재중 MINE 뮤비가 첫 선을 보였다.

김재중 MINE 뮤비는 뛰어난 기획과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고 5300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등 최첨단 촬영장비와 CG를 동원해 날아가는 새의 깃털까지 살아있는 영상을 표현해 냈다.

특히 영상 속 김재중은 록 스타일의 변신에 맞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웅장한 배경에 서클렌즈를 착용한 김재중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곡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이를 위해 김재중은 60시간 풀타임으로 진행된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에서 부상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후문.

이를 제작한 뮤직비디오 디렉터 이상규 감독은 "'마인'의 가사를 보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고뇌와 외로움을 느꼈다. 그 복잡한 내면세계를 다양한 상징적 이미지로 치환하고 거기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초월적 이미지를 덧댐으로서 보편 이상 혹은 이외의 존재를 지향하는 아티스트의 목마름을 조심스럽게 표현해 보았다"고 밝혔다.

김재중 MINE 뮤비 공개 직후 JYJ 공식 페이스북에는 "대박이네요", "아티스트로 거듭난 김재중", "노래도 너무 좋고 컨셉도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 MINE 뮤비는 공개직후 오후 11시 현재 19만 6천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