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유준상 편이 화제다.

유준상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영화 '전설의 주먹'을 촬영하던 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지만 촬영을 계속했다"고 운을 떼었다.

이어 "촬영을 마친 후 구급차에 실려 갔고, 고통을 잠재우기 위해 수면제를 맞았다. 반수면 상태에서 소변이 마려워 매니저가 소변 통을 대줬는데 그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며 "매니저가 소변통을 빼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한다. 많이 수축돼 있는데도 잘 대줬는데…"라며 그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러자 MC 강호동은 당황하며 녹화를 중단시키자 유준상은 "시청률을 올려야 한다. 이런 얘기를 시청자들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릎팍도사 유준상 19금 토크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릎팍도사 유준상 19금 토크 너무 웃겼다" "무릎팍도사 유준상 편, 최고" "무릎팍도사 유준상, 시청률욕심많네" "유준상 무릎팍도사에서 한 건 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