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의 출연진이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아끼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9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드라마의 제왕'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월화극 '야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조영광PD를 비롯 배우 권상우, 수애, 정윤호, 김성령, 고준희가 현장에 참석했다.

'야왕'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주연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각각 설명하며 얽히고 섥힌 애정관계와 가족 관계에 대한 팁을 전했다. 또, 현장에서 김성령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이에 정윤호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야왕'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수애와 권상우가 키스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또 다른 드라마와 '야왕'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권상우는 자신의 남다른 복근과 등근육을 언급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 수애, 정윤호, 김성령, 고준희가 열연한 드라마 SBS 새 월화극 '야왕'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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