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민낯이 화제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지난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집에 가서 청소 할 생각하니까 너무 신난다"라는 반어법을 쓴 애교섞인 불평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민낯에 푸른빛 야상 점퍼를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살짝 혀를 내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민낯임에도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가 청순한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김지민 민낯 공개로 화제를 모은 그녀는 KBS2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 '거지의 품격' 등 인기코너에서 활약 중이며, 12월22일 '2012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