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과 B.A.P(비에이피), 그리고 배우 한수연이 소속되어 있는 TS 엔터테인먼트가 2012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모두가 함께 찍은 “TS 패밀리”의 새해맞이 기념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한수연을 주축으로 해서 양쪽으로 시크릿 멤버들인 송지은, 전효성, 한선화, 징거(사진 왼쪽부터)가 앞자리에 가지런히 앉아 손을 모은 가운데, B.A.P(비에이피) 여섯 멤버(왼쪽부터 젤로, 대현, 힘찬, 방용국, 종업, 영재)는 뒷줄에 나란히 서서 역시 가지런하게 손을 모으고 예의를 갖추었다.

2012년 안타까운 교통 사고로 ‘포이즌’에 이어진 ‘토크 댓(TALK THAT)’의 활동을 일주일 만에 중단해야 했던 시크릿과 2012년 1월에 데뷔해서 5개의 앨범을 내며 국내외 신인상을 싹쓸이, 차세대 K팝 스타임을 입증한 B.A.P(비에이피), 그리고 두 편의 영화 촬영을 완료하고 2013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수연 등 11인은 모두 환한 웃음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패밀리십”을 자랑했다.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2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대중과 팬 분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2013년을 맞이하는 새해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의도를 밝히며 “2013년에도 더욱 성장하는 TS가 될 것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크릿과 B.A.P(비에이피)는 2012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 지난 27일 발표된 시크릿 한선화와 B.A.P(비에이피) 메인 보컬 영재의 듀엣곡 ‘다 예뻐’는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듀엣곡의 히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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