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노개린터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독립영화 <누나>는 장마기간 불어난 강물에 동생을 잃고 오랜시간 동안 죄책감 속에 살아온 윤희(성유리)가 상처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진호(이주승)를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힐링 무비다.

성유리는 27일 CGV 왕십리에서 열린 <누나> 언론시사회에서 "노개런티라는 것을 알고 선택했다기보다 작품이 너무 좋아서 선택하게 됐다. <누나>가 작은 영화다 보니 개런티를 안 받는데 좋을 것 같다는 판단에서 욕심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성유리 노개런티 이유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누나>는 2013년 1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