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농구선수 유병재 커플이 1년 8개월만에 결별했다.

신지 소속사는 "신지와 유병재의 결별 보도는 사실이다. 이달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으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더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9월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다. 하지만 올해 9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신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또.."라는 멘션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지는 이후 방송을 통해 "잘 만나고 싶다"며 결별설에 적극 해명했지만 끝내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신지는 현재 김건모, 쿨, DJ DOC 등과 함께 청춘나이트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중이며 유병재는 최근 코트를 떠나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