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우가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의 매력을 알린다.

일본 KNTV에서 오는 2013년 방송예정인 한류프로그램 '도키메키 칸도라'의 MC에 배우 현우가 낙점됐다. '도키메키 칸도라'는 일본의 한류 팬들에게 한국 드라마와 관련된 최신 뉴스와 촬영현장 등을 전하고, 드라마에 출연한 스타들을 인터뷰하는 등의 코너로 구성된 한국 드라마 소개 프로그램.

현우는 앞서 KBS2 '뮤직뱅크' MC를 통해 매끄럽고 순발력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다수의 드라마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차세대 MC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우는 MBC '파스타',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유들유둘하면서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국내 작품 출연 외에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 활동이 없음에도 아시아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일본과 중화권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한편, 현우가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NTV '도키메키 칸도라'는 내년 2013년 1월 26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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