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의 훈훈한 절친 인증샷이 공개됐다.

오늘(24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7회에서는 남순(이종석 분)과 흥수(김우빈 분)의 다정했던 중학교 시절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남순과 흥수는 만화책을 함께 보거나 라면을 나눠 먹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극중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사진 속 남순과 흥수는 다정한 반전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우정을 자랑했던 남순과 흥수가 한순간에 등을 돌려버릴 수밖에 없는 사연에 대해 궁금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남순과 흥수의 이런 천진한 모습은 이들이 서로에게 잔인한 존재가 돼버린 사연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 것"이라며 "오늘 공개되는 두 사람의 과거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교 2013>은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