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이 영화 <화이>에 전격 캐스팅 됐다.

남지현은 평범한 학생들의 일상을 동경하는 화이(여진구)와 우연히 알게 되는 유경(남지현)역을 맡았다. 유경은 화이(여진구)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다가갈 수 없는 동경의 대상이자 유일한 안식처가 되는 인물이다.

<화이>는 <지구를 지켜라>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의 신작.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여진구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0일 크랭크인 됐다.

납치한 아기를 아들처럼 키우며 벌어지는 5명의 범죄 집단의 스토리를 담은 <화이>에서 완벽한 킬러로 성장한 17살의 화이 역에는 ‘여진구’가 캐스팅됐다.

여진구는 아빠들의 작전에 투입돼 우연히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운명을 알게 되면서 자신을 찾기 위해 총구를 드는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남지현의 합류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영화 <화이>는 2013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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