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닭살 눈빛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입양아와 미혼모를 위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10th'화보집 출판기념회 행사가 열려 사진작가 조세현을 비롯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유진 닭살 눈빛. 당일 진행된 포토타임 등에서 유진은 연신 남편 기태영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유진 닭살 눈빛에 누리꾼들은 "아 기태영 부럽다", "이런 선남 선녀 부부", "두 분 모두 예뻐지고 잘생겨 진 듯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3년 입양아동의 백일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으로 시작한 조세현 사진작가의 '천사들의 편지'는 10년 동안 인기스타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