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두 톱스타 강현민(최시원 분)과 성민아(오지은 분)가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탄생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최시원과 오지은은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 화려한 호피무늬, 파랑색 머플러를 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몰래 만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브란젤리나’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을 줄여서 부르는 말로 다정한 커플사진이 유독 많이 노출되면서 팬들이 부르기 쉽게 ‘브란젤리나 커플’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극중 티격태격거리면서도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파트너로 이들의 러브라인을 기대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극중 실제로 앙숙이지만 비주얼 만큼은 최고인 톱스타 강현민과 성민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드라마 속 ‘브란젤리나 커플’로 탄생될지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 또한 “강현민과 성민아가 티격태격하지만 결국에는 연인으로 발전할 것 같다”, “이 커플 너무 재밌다”, “드라마의 제왕에서 가장 기대되는 커플”, “비주얼이 환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극중 강현민이 평소 좋아하는 외국 배우가 ‘브래드 피트’인 것이 밝혀지기도 해 과연 안젤리나 졸리는 누가 될 것이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강현민과 성민아의 앙숙 커플연기는 18일(오늘) 밤 9시 55분 <드라마의 제왕> 14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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