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 이유가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이시영을 만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시영 복싱이유.

이시영은 "원래 3,4위전 가면 힘든데 오늘은 힘이 안 들었다. 오늘은 끝나고도 땀이 안 났다. 너무 긴장해 경기 운영을 잘 못한 것 같다"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이어 복싱을 계속 하는 이유를 묻자 "승패 상관없이 '이 시간을 내가 버텼다, 견뎠다' 그래서 세상에 무서운 일이 없는 것 같다. 또 하나의 꿈이 된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 복싱 이유에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한 여배우", "이시영씨의 모습 너무 멋져요", "또 하나의 꿈을 주저없이 실천해 가는 것도 대단한 용기"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시영은 2013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48Kg이하급 결승전에서 판정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