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차력 동아리 출신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MBC 주말극 '아들 녀석들'의 세 배우 이성재, 류수영, 서인국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류수영 차력 동아리 출신 사실.

류수영은 "개그맨 이승윤과 같은 전통 무예 동아리였는데 주로 차력을 했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드러냈다.

이어 "원래는 차력이 주가 아닌데 다른 학교 축제에서 부르니까 차력을 주로 하게 됐다. 동아리에 처음 들어가면 불 뿜는 것부터 배운다. 첫 MT가 불쇼였다. 이승윤이 메인이었고 나는 쌍절곤 담당이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MC들은 류수영에게 시범을 권했고 류수영은 직접 불쇼와 쌍절곤 시범을 선보여 다시한번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이성재는 고소영과 영화 몰입을 위해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