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과 빅뱅 탑의 합성사진이 화제다.

지난 12일 SNS상에서 빅뱅의 멤버 탑과 B.A.P(비에이피) 멤버 힘찬의 얼굴을 반반 합성한 사진이 게재된 것이 확산되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의 왼쪽 반은 B.A.P 힘찬의 얼굴이며 나머지 오른편 반쪽은 빅뱅의 탑의 얼굴이다. 두 사람의 정면 사진을 반반 잘라서 합성해놓은 모습은 날카로운 눈매와 또렷한 눈썹 오똑한 콧날까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힘찬의 해당 사진은 나이키의 대표 브랜드인 '에어포스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된 B.A.P(비에이피)가 촬영한 스타일 화보컷으로 해당 사진에서 역시 힘찬은 우측을 '에어포스원'으로 가리고 좌측 반만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탑의 원본 사진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해 '러브 송' 발표에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로 알려졌다.

힘찬과 탑의 닮은꼴 사진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혹시 쌍둥이?", "빅뱅, 비에이피 둘 다 호감, 모두 흥해라!", "시크한 외모인 것도 비슷"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A.P(비에이피)는 오는 15일 세계 34개국에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채널에서 싸이, 이병헌, 슈퍼주니어와 함께 K팝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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